의정부시,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멧돼지 제로화 추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017일 새벽1시경 의정부시 산곡동 산지에서 총기 사용하여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에 나서 1마리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우리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경계지역 및 차단지역으로써 야생멧돼지 총기포획 강화지역이므로 80마리로 정한 포획 마릿수 제한을 없애고, 멧돼지 제로화를 추진하여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집중하는 한편 이를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시정홍보 수단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에 시민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산을 자제하고, 입산 시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는 행위와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 등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집중 포획은 주로 멧돼지 활동시간인 늦은 저녁, , 새벽에 주로 실시되므로 총포 집중 사용기간에 입산을 삼가주시고, 불가피하게 입산한 경우 산행 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