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담당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121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브레인 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 아로마 향기를 흡입함으로써 굳어 있는 몸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였으며, 다양한 시설체험 등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정신과 육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역동 자치민원과 직원 김 모 씨는 정신과 육체의 깊은 휴식을 통한 이완 및 심리적인 재충전의 시간으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없애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