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주시민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12일 오후 7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2019 의정부 민주시민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및 태도 함양을 위해 운영한 의정부 민주시민교육은 총 12강에 걸쳐 진행했으며, 호사카 유지 교수의 동북아에서 시민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100여 명의 수강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는 의정부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성 탐구와 최근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별 특강 및 역량강화 워크숍, 역사현장 탐방 등 다양한 형식의 입체적 과정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 사회참여와 실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으로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계획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