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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체육회는 올 한해 포천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18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이상만 체육회 상근부회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포천시 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체육인헌장낭독, 성과보고(동영상),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올해 우리시는 체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한해를 보냈다.”새로운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또 한 변화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 포천시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체육회는 1968530일 당시 포천군청 직속으로 조직되었으며 포천군수가 당연직으로 회장을 맡았다. 19896월 이후 포천 지역 내에 체육 동호회가 결성되면서 포천시 체육회는 순수 민간단체가 주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재정 문제로 민간 주도의 체육회 운영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서, 19953월 이후 포천시로 운영이 이관되어 시장이 회장을 맡아 운영을 책임지게 되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