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3기 마을세무사 위촉식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24일 제3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송호윤 세무사를 비롯한 4명의 마을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한국세무사회가 협업하여 각 지역을 전담하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라는 이름으로 위촉하고,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위촉식은 202011일부터 202112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제3기 의정부시 마을세무사로 송호윤 세무사(흥선권역, 1,2), 유지택 세무사(신곡권역, 2), 윤석진 세무사(호원권역), 이효원 세무사(송산권역, 1,2)를 위촉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 및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고자 노범균 세무사 외 3명의 제2기 마을세무사에게도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정승우 자치행정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까다로운 세금 문제를 손쉽게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금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의정부시 납세자보호관실(031-828-2279)로 문의하거나 각 권역별 마을세무사를 안내 받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