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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9년을 빛낸 10대 뉴스

- 올 한해, 시민을 행복하게 했던 포천의 눈부신 순간들

[포천=황규진 기자] 새해가 막 시작된 것 같았는데 어느새 성큼, 2020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부터 포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까지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다양한 변화가 이어졌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 년 동안 우리 시민을 기쁘게 했던 포천시 대표 뉴스를 한자리에 모았다.

1. “드디어 이루다, 전철 7호선 연장

15만 포천시민의 염원,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최종선정됐다. 2026년 개통예정이다. 전철 7호선 연장은 35만 명의 서명운동, 광화문 1만명 삭발식 등 포천시민의 간절함이 이루어낸 쾌거였다.

 

2. 포천이 더 빨라진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구간 착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구간착공에 들어갔다. 2023년 개통 목표다. 포천에서 남양주까지 30분 이상 걸리던 거리가 19분으로 단축, 화도-양평구간, 파주-포천구간이 모두 연계될 예정이다.

 

3.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함박웃음 포천사랑상품권

41, 쓸수록 유용한 상품권이 드디어 포///!

소비자에겐 상품권을 구매시 할인, 명절 때 추가할인.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은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12월부터는 카드형 상품권도 이용가능. 더 편리해졌다.

 

4. ‘지질공원센터개관!

수도권 유일의 국가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에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18일 개관됐다. 각종 체험관, 전시관, 가상현실 ‘4D 협곡탈출 라이딩영상관까지 갖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새로운 메카가 생겼다는 평이다.

5. 65회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우승 달성

59일부터 11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던 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우리시는 총 23,842점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육 최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406명의 선수단에 다시 한번 박수를!

 

6.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양수발전소 유치확정

614,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가 양수발전소 건설지로 최종확정됐다.

양수발전소로 일자리 up, 생산 up, 소득 up, 시민의 행복 up! 2031년 준공예정.

 

7. 포천-잠실 광역버스(3006) ! 개통!

93일 한 시간대에 잠실까지 쭉 가는 빨간버스가 개통했다. 배차도 많고 꽤 늦은시간까지 운행해 너무나 편리하다는 후문. 참고로 115월에는 인천공항 7600번 리무진버스도 개통했다. 유독 교통관련 이슈가 많은 2019. 시민들 웃음소리도 더 커졌다!

 

8.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투자 양해각서 체결

인테리어 및 디자인 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사업. 경기도, 한샘, 한샘개발이 포천시의 든든한 동지가 되어 고모리에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9. 포천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117일 오픈한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노후시설을 재정비하고 더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는새로운 시작, (나는)() 만들기사업의 관제탑이다. 더 새롭고, 더 젊은 도시 포천으로 비상한다.

 

10.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개막

산정호수에 별빛이 내린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는 별빛공원 달빛거리를 구연한 환상적인 빛 축제로, 누구나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유등 전시와 화려한 불빛 아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돼 낮과는 전혀 다른 몽환적인 산정호수의 야경을 볼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