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모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기간제 근로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은 무단투기 취약지역 폐기물 파봉 작업,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같은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채용에는 기간제 근로자 총 4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감시원은 2020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근무한다.

 

122일부터 31일까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본인이 직접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시 시민로 89,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관련 서류 및 면접 일정 등 자세한 안내는 의정부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채용을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에 한발 더 다가섬과 동시에, 공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행복도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