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440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30수요자중심의 청년정책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440차 교육문화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건철 교육문화국장 주재로 교육청소년과장, 청년정책 추진 관련 부서 팀장 및 유남주 청년역전 대표, 김혜영 의정부시청년네트워크 청년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속적 지원 및 청년 창업홍보·교육 지원,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청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등 청년의 취·창업, 문화, 복지 분야별 청년정책 지원 방안과 더불어 향후 의정부시 내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 시 청년 참여 및 청년들의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2019104일자로 신설된 청년팀은 의정부시 청년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반영 및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들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건철 교육문화국장은 조찬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세심한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 및 활동 지원 등, 청년들이 의정부시에서 지속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 “또한, 다가오는 7월 청년기본법 시행에 발맞춘 청년 업무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과의 소통창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 귀담아 듣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