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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행정복지센터,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권역형 모델인 중심 면으로, 이동면과 화현면과 함께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는 일동면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이동면, 화현면 복지담당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보건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0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일동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3개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요 기관들과 협의해 민간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