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 모집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23일부터 422일까지 청년들의 현실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의정부시청년협의체(이하 협의체) 청년위원 50여 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19세 이상부터 만34세 이하로 공고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시 소재 직장,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대학생, 청년 창업가, 직장인, 취업 준비생, 전업주부)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협의체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일자리(·창업), 교육·홍보, 문화·예술, 주거·복지 4개 분과로 구성하여 개인 경험을 토대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정책수립 제안, 청년 네트워크 형성·운영의 선도적 역할 및 사회적 협력체계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의 절실함과 아픔을 공감하고 직면한 삶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제안될 수 있게 청년위원들의 활동이 보장되는 대책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청년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다수의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홍보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지원서 작성 후 교육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sevenkm@korea.kr),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