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동두천시의회, 코로나19 위기 대응 긴급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43일 하루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성수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제정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을 위협받고 있는 동두천시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여, 재난기본소득 및 성립전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예산규모는 기정액 4,821억 원 대비 6.8% 증가한 5,15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성수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동두천시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위축, 지역경제 침체 등 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동두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등을 통해 우리 동두천시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하루빨리 사태가 종식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