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코로나19 확산방지 공영주차장 방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한 총 40개소의 노외주차장으로, 현재 주차요금계산기(35개소), 엘리베이터(4개소)에 항균필름을 부착하였으며, 공영주차장 바닥면에 주 1회 소독약품 살포를 통한 방역활동 시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차장 이용객이 상시 많은 중랑천 둔치주차장, 의정부1동 지하주차장, 입체주차장, 백석천 지하 1·2주차장의 경우 더욱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 방역활동 강화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