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온라인 원격수업 점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맞아 421일 원격 수업이 진행된 회룡초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수업현장을 둘러보고 교사와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유종만 의정부교육장, 장학사 등 10여명이 온라인 수업 진행상황을 둘러보고, 개선점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살피며 원격수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 시장은 4학년 1반을 방문,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사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메이커스 구축교실 현장도 참관했다.

 

강진희 회룡초등학교장은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교사들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의 참여도는 100%, 2011년부터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지원 및 2019년부터 추진한 무선인프라 구축, 그리고 노트북·태블릿 PC 구입을 위한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온라인 원격 수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주시고,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학습공백을 방지하는 데 노력해주신 교사 및 교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