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동두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5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13, 의원 발의안건 7건 등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마지막날인 22일에 개최한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어려운 한자어 정비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13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성수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7건의 안건,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특이사항으로 투자개발과 소관 소요산 카라반 리조트 조성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 간 의견 차이로 인해 본 안건에 대해 거수로 찬반을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의원 7명 전원 반대로 인해 본 안건은 부결됐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에 이어서 상정된 안건인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문영)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4,5136,102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은 8224,0753,000원으로 세입·세출예산 총액 5,3361773,000원으로 최종 가결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되어 있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운호)를 대비하여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검토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했다. 본 안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