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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민선 7기 취임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71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내 허브카페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진행할 시정 운영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2년간 포천시가 한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제공한 시민과 언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2년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2년은 시민들이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 시정 비전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시는 포천시는 시민 여러분과 앞서 계신 언론인 여러분 덕분에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친환경 양수발전소,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국도43호선(군내~신북간) 도로 확·포장 공사,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사업 추진, 군내-내촌(수원산터널) 도로건설공사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수원산 터널 개설 공사와 국도 43호선 확포장 공사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GTX-C노선 및 4호선, 포천 공항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역세권 중심으로 신도시를 개발하여 공공주택, 공원, 보육, 의료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과 여가 및 문화 공간이 집약된 정주할 수 있는 컴팩트 시티를 조성하는데 시민 행복의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 19의 발생으로 전국적인 어려움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지역 사수에 성공했으며, 철저한 방역과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 확진자가 적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구축에도 성공했다.

 

시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91억 원의 예산을 편성 전국에서 최대 금액인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각종 부담금과 이행강제금의 납부기한 연장, 과태료 체납처분 및 징수유예, 각종 요금의 한시적 감면 및 인하에 나섰으며,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지역화폐 활용 확대, 각종 세제혜택 제공 및 공직자의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등 적극적인 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위기 대응을 통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3회 추경예산에 22천여 소상공인에게 개인당 30만원,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이 된 194개의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방 등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2년을 쉴 틈 없이 달려왔으며, 지난 2년간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많은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다.” 민선 7기 남은 2년은 우리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섬김 행정과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