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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파라솔과 함께 시민에게 돌아온 포천 백운계곡”

[포천=황규진 기자] 불법시설물이 철거된 청정 백운계곡이 올여름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포천시는 유료로 운영되던 불법 평상과 방갈로 등 무허가건축물과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방문객 편의제공을 위해 공공용 파라솔’ 800개를 백운계곡 3.8km 전역에 설치하여 계곡을 찾는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용 파라솔은 백운계곡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릿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취사와 야영은 불가하지만, 가져온 음식을 먹거나 주변 식당에서 배달 또는 포장 구매하여 백숙 등 여름철 보양식을 즐길 수 있어 백운계곡만의 음식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공공 편의시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백운계곡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장실과 주차장 등 인프라 정비, 백운계곡 서비스요원 배치, 2회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정돈된 관광지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올 여름 휴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시원하고 깨끗한 포천 백운계곡을 적극 추천한다.” ,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간 운영되는 백운계곡 방문주간동안 완전히 달라진 백운계곡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