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연천군의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동참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접경지역자연보전권역 등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 및 각종 주민 요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에서는 811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연천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고 유치 의지 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연천군은 낙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아온 곳으로,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국가안보로 70여 년간 희생되어 왔으며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현 상황에서 민선7기 경기도가 강조하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2019년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20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 2관왕을 달성한 필()환경도시 연천군이야말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의 최적지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