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연천군의회,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의결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22일 제25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여청성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서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의 위생용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만 11세 이상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또는 보건 위생 물품의 이용권을 교부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중복지원이나 대상자가 아닌 타인에게 지원될 경우 환수 조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서희정 의원은 여성청소년의 위생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제정된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