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의정부시=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자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30일부터 10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분야 212, 1일 평균 40여 명을 투입해 분야별 상황관리 및 신속대처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31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29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비하여 추석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강화 운영한다. 102()은 생활쓰레기 정상수거가 이루어지고,

930()104()은 음식물 쓰레기만 수거된다. 와 민간이 합동하여 인력 527, 장비 154대를 동원, 각종 쓰레기 민원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여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 민원 해결을 위한 단속반을 꾸려 운영하는 한편, 101~ 3, 3일간은 성묘객을 위한 공설묘지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300여 명을 근무자를 투입하여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여 연휴기간 자가격리자의 상태 변화를 체크하고 무단이탈을 방지한다. 또한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시민 여러분께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