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체육 복지를 구현하는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다. 지역 체육시설 봉사활동,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체육대회 출전 선수 지원 등 건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초대 민선 회장 체제로 새 출발!

종목단체 회장들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의정부 체육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의정부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체육회를 이끌겠습니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취임 일성이다.

 

올해 115일 초대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어 45만 의정부시민의 스포츠 복지를 담당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출발한 지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의정부시체육회는 체육발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 및 활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정부시체육회가 걸어온 길

의정부시체육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141110일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만들어졌다. 1(사무국) 3(경영기획과, 체육진흥과, 스포츠비전과) 체제이며, 산하 49개의 종목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사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생활체육지도자운영위원회 등 6개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사항을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함으로써 시 체육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체육대회, 의정부시장기체육대축전 등 각종 체육대회의 출전 또는 개최를 지원하였고,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건강걷기대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복지 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일본 시바타시와 스포츠 교류를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양국의 스포츠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체육시설 봉사활동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요즘 의정부시체육회는 지역사회의 작은 보탬이 되고자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하며 어려움에 처한 종목단체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의정부시체육회는 2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으로 헬스장, 볼링장, 태권도장 등 민간 체육시설과 중랑천 일원의 체육시설을 소독하고,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발적인 고통분담을 통해 시민들의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

유관기관과 MOU 체결 상생 추구

의정부시 관내 의료시설과 교육기관 등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체육 분야와 다양한 분야 간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 있다. 추병원(원장 추현광)225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728일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각종 대회와 행사 지원, 교육 및 인적자원 활용, 상호 우호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의정부시 체육 활성화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고 향후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도 협약을 추진하여 정치적 중립과 순수 체육발전을 위한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 나갈 예정이다.

 

엘리트선수 육성 위한 체육대회 지원

의정부시체육회는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 개최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컬링 14, 빙상 16)의 격려 물품을, 우수한 성적(14, 4, 4)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격려금을 지원하는 등 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 체육 인프라 구축 위해 노력

스포츠는 움직이는 복지다라는 모토 아래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게 삶의 질을 제고하여 체육 복지를 실현하고, 전문·생활체육의 진흥과 체육을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포츠복지 도시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의정부시체육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의 11스포츠 운동하기,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동호인 활동지원을 위한 각종대회 개최 및 지원 등 생활체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 및 직장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선수 육성관리와 스포츠과학의 실제적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체육진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정부시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체육행정 투명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 또한, 미래 체육 발전 50년을 위한 의정부시 스포츠 복지 발전 방안에 대한 체육정책 연구를 통해 의정부시의 미래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시와 체육회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