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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시민의 날 기념 의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40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이 된 의정발전 유공시민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상자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후보자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수상의 영예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생연1동 정봉호 씨를 비롯한 유공시민 8명에게 돌아갔다.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지 않음에 따라, 동두천시의회가 별도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오늘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시민행복을 만드는 큰 힘이다.”라며 동두천시의회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소통의회, 현장의회, 전문의회로서 동두천 혁신의 길잡이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정봉호(생연1), 정근여(생연2), 양인식(중앙동), 박희정(보산동), 박윤형(불현동), 송영숙(송내동), 최병헌(소요동), 홍은숙(상패동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