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업


㈜꽃샘식품, 제57회 무역의 날 일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128일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꽃샘식품(대표이사) 이상갑 회장은 우리 농산물을 응용하여 생산한 고유의 전통차인 꿀 유자차, 꿀 생강차 등 다양한 식품을 수출하여 2019기준 일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창업 55주년을 맞이하는 꽃샘식품은 1965년 어려운 시대에 양봉업을 시작하여 1980년대 우리나라 경제가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전환기였던 시절에 생산제조에서 3차 산업인 유통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집념 하나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전체 유통업체를 비롯하여 세계 30여 개국 국제적 기업에 수출할 정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글로벌 식품 박람회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에 헤아릴 수 없이 참가하면서 영업을 하여 왔으나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한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특히 중국, 일본 등에서 정치 군사적인 문제로 인하여 그동안의 노력이 원점으로 되돌아 가버렸을 때 이로 인한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대표이사) 이상갑 회장은 회고하고 있다.

 

꽃샘식품은 2001년 한국양봉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석탑산업훈장 수훈을 시작으로 2011년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순수 우리 농산물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K-FOOD로서의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 경제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고, 2015년 세계 양봉 EXPO 대상을 비롯하여 관내 지역사회에서 이바지한 공로로 포천 시민 대상, 중소기업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했다.

 

200612월에는 창사 이래 역사적인 사건으로서 우크라이나 빅토르 안드리오 비치 유센코 대통령께서 우리나라를 국빈으로 방한 시 꽃샘식품을 방문하여 생산하고 있는 제품과 생산설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귀국 후 우크라이나 농림부 장관 등 사절단을 보내어 한국-우크라이나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꽃샘식품은 2020년 수출 1,300만 불에 힘입어 내수포함 450억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2021500억 원 매출목표와 함께 계열사인 케이에스에프 200억 원을 포함 매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00억이라는 목표로 삼고 강소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임직원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꽃샘식품은 정직과 신뢰를 근본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겠다는 꽃샘식품 이상갑 대표께서는 칠순 고령의 나이에도 임직원과 함께 출근하여 회사 미래에 대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모습은 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