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300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가 지난 21일 제300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5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정계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경로당 현대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정례회 기간 중에 활동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에서는 예산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계수조정을 거쳐 2021년도 예산안은 441,3895,000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계상하여 회계 4,1423,0029,000 특별회계 7896,5503,000 4,9319,5532,000으로 수정 가결하고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2020년 대비 2315,1521,000원이 증가한 9316,2086,000원으로 원안 가결하고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4,9343,2496,000특별회계 7425,3962,000원 등 5,6768,6458,000원으로 원안 가결함으로써 내년도 동두천시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하였다.

 

예산안 의결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 도시재생과 소관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처리를 끝으로 제300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정문영 의장은이번 회기에서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미비점을 모색하고 제시된 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과 원만한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최용덕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