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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빙상팀, 빙상메카 의정부시 위상 높여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이 스피드스케이팅 국내 대회에서 입상하며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였다.

2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 2021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하 의정부시청팀)이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명실상부 빙상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의정부시청팀 선수 남녀가 일반부 5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차민규 선수는 3538, 김민선 선수는 3963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김민선 선수는 이외에도 1000M 2, 1500M 3, 3000M 2위 등으로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대회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으며 서정수 선수는 3000M, 5000M에서 3위를 달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널리 알린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