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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 축제 개최

-오는 9.10~10월 말까지 축제기간동안 사진콘테스트 등 추억으로 데이트

[포천=황규진 기자] 허브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경기 포천의 허브아일랜드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고 코로나19로 갑갑한 생활을 조금이나마 덜어 내도록 9.10~10월말까지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예전 가을에는 단풍의 울긋불긋함과 들판의 황금빛이었으나 최근들어 핑크,핑크한 핑크뮬리를 찿는 많은 애호가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핑크뮬리는 분홍색 서양 억새의 이름이며 학명은 뮬렌베르기아 카필라리스(Muhlenbergiacapillaris)의 라틴어로 '모발 같은' 뜻이며, 우리 말 로는 분홍쥐꼬리새라고 한다.

 

핑크뮬리의 원산지는 미국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조지아 등 북아메리카 남동부에서 자라며 벼과-쥐꼬리새속으로 분류된다.

 

핑크뮬리의 꽃말이 '고백' 인 것 만큼, 보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핑크색이 인상적으로 꽃말처럼 많은 연인들이 사진을 찍는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허브와 일반식물을 대량보유하고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작년부터 핑크뮬리 식재단지를 10,000로 대폭 확대하고 포토존과 탐방로 및 주차장,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였고 분홍빛이 출렁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면서 축제 기간 중 엔 핑크뮬리와 허브사진 콘테스트, 허브제품 기획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가을을 준비했다고 한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는 핑크뮬리 축제기간 중 허브식물에 대한 학습도 하고, 허브DIY, 화분 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허브의 효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디또한 지루한 코로나19로 답답한 요즈음에 허브로 행복 해 지고 건강 해 지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게 허브아일랜드의 소망라고 말했다.

 

한편, 허브아일랜드에서는 1종 허브식물박물관을 개관하여 식물원과 야외정원에서 350여종의 식물을 전시하는 한편 허브와 허브의 본고장인 유럽 생활 문화와 관련된 향기유물관, 향신료관, 커피관, 와인관, 상통인형관등 15개소의 상설 전시관을 운영 중에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공휴일 10)까지 이고 매주 수요일은 휴장을 하며 핑크뮬리 축제 및 허브아일랜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 또는 전화 031-535-6494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