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가평서, 귀금속 훔쳐 차량이용 도주한 중학생 2명 검거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이 경찰을 붙잡혔다고 밝혔다.


이날 A군 등은 816시경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을 구매하는 척 하다가 금팔찌, 금목걸이 등 약 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한 렌트카를 이용하여 가평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에 강원청 112신고 공조 요청을 접수 받은 가평서 112상황실은 용의 차량을 수배 입력하고 설악 IC 부근 경력을 긴급배치하였다.


설악IC 주변을 수색하던 가평서 설악파출소 김영준 경장과 김채미 순경은 편의점 앞에 용의차량이 정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용의차량 앞을 가로막아 도주로를 차단하고 차량에서 내려 도주하는 중학생 2명을 약 800m를 추격 끝에 모두 검거하였다.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면밀한 수색 끝 용의 차량을 발견한 뒤 용의자들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끈질긴 추격 끝에 미성년자인 용의자들을 안전하게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평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