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동두천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927일부터 10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당초 97일에 예정돼 있던 임시회 일정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연기했었던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정문영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대표 발의) 동두천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금숙 의원 대표 발의)의원 발의 3,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5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이 적시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코로나 위기상황을 신중하고 끊기 있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9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10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고, 105일과 7일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