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포천시 어룡동 노이포스공장 화재 발생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노이포스 공장에서 17일 오후 831분 경 화재가발생했다.

이날 화재진압에는 포천경찰서와 소방대원 61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1시간만인 5시 반쯤 큰불을 잡았다.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825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1개동이 완전히 불에 다.

소방 당국은 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공장 진입로가 좁은데다 가연성 물질인 섬유 원단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고 있어 완전히 불이 꺼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