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예술단, 2021 송년음악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양주 예향교회에서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시립합창단, 테너 김기선, 피아노 김규희, 태평소 곽재혁, 비트박스 서울피스톨즈 등 유명 음악인들이 출연해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뜻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한다.

 

시립예술단은 칼 오르프의 대작 칸타타 까르미나 부라나를 비롯해 루슨란과 루드밀라’, ‘Nessun Dorma’, ‘This is the Moment’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을 연주하며, 협연자와 함께 싼체스의 아이들, ,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연주곡 사이에는 태평소 협주곡, 비트박스, 대중가요 등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흥과 신명이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 후 공연 당일 양주 예향교회로 입장하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백신접종 완료자(18세 이하인 자 제외)PCR 음성확인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오랜만에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모든 시민들이 송년음악회와 함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