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포천시의회 윤충식시의원 지역현안 청쥐

 경기 포천시의회 윤충식시의원이 의사일정이 없는 매주 금요일 각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하는 금요일(이하 소금데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년도부터 진행되어온 소금데이는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소금데이는 시민의 가까이에서 민생현장 깊숙한 부분까지 귀 기울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민원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묻고 이를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높이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소금데이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좋다항상 포천시민의 눈과 귀가 되기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읍··동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부서에서는 조치계획을 마련하여 소금데이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대책 마련 방안을 설명한다.이를 토대로 의회 전문위원과 검토의견을 종합하여 일주일 이내에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민원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어 소금데이를 통해 민원사항을 접수한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