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오이연구회,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이웃돕기 위한 오이 50박스 전달

[양주 =박지환 기자()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2일 양주시오이연구회(회장 강도진)에서 오이데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이(10kg) 50박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훈 센터장, 강도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오이는 양주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관내에서 반찬 봉사와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와 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진 회장은 특별한 날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농번기 바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강도진 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오이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연구회 자율모임체로 20165월 조직되어 회원 16명이 관내 백석, 남면 등 16.7ha에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정보교환 및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친환경 농업기술 및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경쟁력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