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맛집] 포천 20년 전통 얼큰 메기 매운탕 “비린내 없어”

[포천 =황규진 기자조선 시대 임금에게 진상하던 귀한 식재료인 매기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비타민, 칼륨, , 철분 성분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매기는 영양적으론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다. 임산부와 고혈압 환자는 물론 성장기 소아, 청소년에게도 두루 이로워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추천할만하다.

포천의 대표 맛집으로 메이킹뉴스가 추천하는 이 식당은 매콤칼칼하게 끓여내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메기매운탕 맛집을 추천한다.


포천 신북면 기지리에 위치한 맛집 중에는 20년을 메기매운탕에 전념하며 선보여 온 임진강매운탕이다. 메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많은 고영양 식재료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좋다. 당뇨와 빈혈에도 효과가 있기로 알려졌으며, 메기는 길게 40년까지도 사는 장수 동물이다.


이처럼 몸에 좋은 메기로 끓여내는 이 집 매운탕은 전통의 방식을 이어가며 탕에는 민물새우, 민물개가 들어가 진국의 맛을 내고 있다. 매운탕에도 잡고기매운탕, 메기매운탕, 쏘가리매운탕 등 재료별 종류가 많아 입맛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이 집만에 특별한 비법으로 하나같이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는 안성맞춤이다.

오랜 단골이 많아 포천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곳은 한결같은 전통 메기매운탕 맛으로 꾸준히 찾는 이들이 많다. 매운탕과 곁들여지는 밑반찬도 정갈하고 맛이 좋다.



임진강매운탕에서는 탕 메뉴뿐만 아니라, 별미로 판매하는 곤드레밥과 시레기밥은 식사 손님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좋은 재료와 제대로 된 요리법을 고수해 언제나 깊은 맛을 내는 메기매운탕. 다가오는 여름에 몸 속까지 훈훈하게 해주는 국물과 함께라면 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임진강매운탕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693-5
031-536-6254

 

메기매운탕의 경우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