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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21회 경기도지사기게이트볼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게이트볼협회·포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1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포천시 종합운동잔 보조구장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31개 시·군 소속의 선수 및 진행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840분에 시작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했으며, 남성부A·B, 여성부A·B, 엘리트부 등 5개부로 나눠 136개팀이 보조구장에 마련된 16개 코트에서 조별 예선리그를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가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아울러,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모처럼 함께한 자리이니 포천국립수목원, 한탄강세계지질공원,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먹을거리를 통해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시어 포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정해진 순서대로 통과시킨 다음 폴에 맞히는 구기 종목으로, 공터만 있으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어 국내에서도 빠르게 대중화됐으며 특히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좋아 노년층 여가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