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총 7회에 걸쳐 경기도 문화의 날‘희망살롱, 인문렉쳐&콘서트’를 운영한다.

‘인문렉쳐&콘서트’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시민들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6월 30일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서경덕 교수) △8월 31일‘스트레스와 나’(양재진 정신과 전문의) △ 9월 30일 ‘메타버스 시대 바꿔야 할 3가지’(최재붕 교수) △ 10월 1일‘사랑과 우정으로 쓰기’(이슬아 작가) 등 4개의 인문학 강연과 △ 9월 3일 오페라‘사랑의 묘약’ △ 10월 29일 뮤지컬 ‘레 미제라블’ △ 12월 3일 힐링 콘서트 등 3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행사별 모집일자와 인원이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명희 평생교육진흥원장은“경기도 문화의 날에 진행되는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과의 콜라보를 통해 독서와 일상, 문화를 매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일정과 자세한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