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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2022 향기샤워축제 개막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대표 여름 축제인 ‘2022 향기샤워축제가 시작했다. 올해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716일부터 준비를 마쳤다.

축제 기간 허브 향기샤워에 사용되는 블랜딩워터는 허브아일랜드의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여 파인오일, 그레이프후르츠오일, 레몬오일, 라벤더오일, 시트로넬라오일, 일랑일랑 등 항미생물, 살균효과, 벌레제거의 효능을 겸비하고 있다.

 

더불어 기분이 상쾌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더위가 한창인 7-8월의 무더위를 날리기 제격이다.

 

스카이허브팜으로 올라가는 우산길과 베네치아 등 곳곳에서 블랜딩한 허브오일의 미세한 물 입자가 안개 분사 방식으로 뿜어져 나오는 향기샤워를 체험할 수 있다. 자욱한 안개를 만들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친구, 연인,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라벤더 아이스크림, 라벤더 빙수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할 라벤더축제와 아름다운 불빛 야경의 불빛동화축제가 같은 기간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향기샤워로 원기도 회복하고 이색적인 체험과 향긋한 허브향을 맡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향기샤워축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허브아일랜드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토요일 오후 10, 공휴일 변동)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장일이나 오는 83일과 810일 수요일은 운영할 계획이다.

 

허브아일랜드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www.herbisland.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