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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포천시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성훈)21일 일동파크골프장에서 2회 포천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윤충식 시의원,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포천시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28개팀 16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인전은 스트로크 플레이, 단체전은 포섬 또는 쓰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훈 회장은 "오늘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승패 보다는 참여과정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이트볼과 더불어 실버스포츠의 대표종목이자 생활체육의중심 종목으로건전한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홋가이도에서 시작됐으며, parkgolf의 합성어로, 대개 9홀이나 18홀에서 진행되며 86cm 이하 길이의 파크 골프용 클럽 1개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무게 8095g)을 사용한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호주, 하와이 등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30여 개의 파크 골프장이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