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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포천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14회 포천시 배드민턴협회장배”(협회장 이주철)대회가 22일 대진대학교실내체육관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윤충식 시의원,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20개클럽 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포천시,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의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시는 클럽 배드민턴 동호회가 널리 활성화되어 있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잘 조화된 명실상부한 배드민턴의 중심도시로 배드민턴이 우리시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각별한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배드민턴 뿐만 아니라 우리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헸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