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3일 포천시종합체육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생활체육 한마당 포천시 3x3 농구대회”가 개최했다.

포천시체육회가 지원하고 포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구를 통해 여가시간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농구에 대한 자율적인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대회로 포천의 농구인들이 건전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 같은 날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36개팀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부별 예선 리그 및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오진석 포천시농구협회장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포천시체육회와 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는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회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 흘리시는 땀방울 하나하나는 우리나라 농구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구협회은 어려운 환경에서‘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 참가해 3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참가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