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는 30일‘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26일에 진행한 고미숙 작가의 강연에 이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오는 30KBS‘역사저널 그날’, JTBC‘차이나는 클래스등에 패널로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초빙해 조선시대 왕의 리더십을 통해 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9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에서 온라인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참여가 어려운 경우 양주시 공식 유튜브채널‘627년 양주에서 시청 가능하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시민 아카데미로 우리 양주시민에게조선시대 역사와 왕의 리더십을 통해 현대뿐만 아닌 미래에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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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