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농업용 대형관정 개발 완료"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농업용수 취약지역의 용수부족 해소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가뭄대응 재난관리기금 지원 사업비(도비)를 확보하여 안흥동 2개소, 상패동 1개소에 농업용 대형관정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우 외에 다른 용수원이 없는 취약지역으로서 매년 가뭄으로 인해 파종시기가 늦어지거나 농작물 시들음 피해를 입던 지역이어서 이번 관정개발에 따라 2018년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매년 가뭄이 반복되고 있어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번 관정개발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뭄을 이겨나가겠다.”현재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물을 아껴 쓰는 생활을 습관화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