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7.10. 30 ~ 11. 3(5일간)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5일간 중앙과 지자체에서 함께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풍수해, 지진·해일 화산폭발 등 각종재난을 대비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1일차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 불시 훈련메시지 부여 처리 훈련 등을 실시하며, 112일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에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동두천시의 훈련은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대응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하는데,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에 따라 조치해 나가는 13개 협업기능별 대응반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진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 어린이시설 대피훈련과 안전점검 캠페인 등 각종 재난에 따른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오세창)은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