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백세인생 행복나눔, 효 공연’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단장 김형식) 지난 27일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백세인생 행복나눔, 효공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실버팝오케스트라단의 주최로 '동심초', ‘사랑을 위하여’, ‘안동역에서등 흥겨운 우리 가요는 물론 우리 그리운 금강산’, ‘My way’ 등과 같은 주옥같은 가곡 및 팝송 등을 곁들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또한 초대가수 황정자와 동두천시 국악협회의 우정출연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휘자 이기호 씨의 지휘 아래 연주회를 찾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두천 실버팝오케스트라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제1회 공연에 이어 올해 제2회 공연을 이끌었는데 현재 오케스트라단은 단장과 지휘자를 포함 1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