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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69회 임시회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마무리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7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았으며, 8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 의원)에서는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이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규 의원)에서는 조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김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안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골프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규칙안 총 19(의원발의 5), 동의안 3건 등을 심의했다.

 

회기 마지막날인 제7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2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4건 중 10건은 원안 가결, 4건은 수정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포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따라 제1회 추경에 난방비 지원예산을 편성하여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의회의 다음 회기는 제170회 임시회로 오는 327일부터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