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인 112일 다중이용시설인 시민회관에서 대형화재 및 붕괴에 대한 도상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동두천시는 각종 테러가 범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에 따라 조치해 나가는 13개 협업기능별 대응반 도상훈련을 오전에 실시하고, 오후에는 시민회관에서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붕괴에 대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동두천소방서, 동두천경찰서, 1575부대 장병,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관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KT동두천지점,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타, 자율방재단원 등 300여명이 모여 현장감 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재난관련 기관들의 공조체계 구축과 완벽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했.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실전대응역량제고는 물론, 어떠한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각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