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반려동물 문화조성 펫 티켓 캠페인 실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6일 신시가지 근린공원 앞에서 농업축산위생과 석익영 과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반려견과 동반 산책 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면서 펫티켓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고, 목줄 미착용 시 15만원, 27만원, 3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이라는 신조어로 동물 등록,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인식표 착용 등 반려동물의 주인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의미한다.

 

석익영 과장은 반려견 소유자가 목줄을 하지 않고,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라는 의식을 버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반려견과 동반 산책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