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산림욕장 LOVE 포토존 및 통행교 설치"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 운영 중인 소요산 산림욕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잔디광장, 숲속 놀이터, 조각원, 초화원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소요산 산림욕장 내에 철재와 목재를 사용하여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으며, 포토존은 방문객이 지나치는 장소가 아닌 잠시 머물면서 공간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볼거리로 한몫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산림욕장에서 운영 중인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의 진행 장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는 통행교를 설치하였다. 통행교는 공원녹지과 산림휴양팀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설치하였으며, 목재로 마감하여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소요산 산림욕장은 지속적으로 시설 및 식재를 관리하고 재정비할 예정이며, 트랜드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생태문화 공간으로 변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