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 교육환경개선 현장 점검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16일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이 교육환경개선 사업 관련 동두천역에서 동양대까지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역에서 동양대 정문은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주요 등하교 구간이나, 노후 보도와 가로등, 주변 공장들로 인해 보행경관이 좋지 않다는 주민 민원이 있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관련부서는 노후 가로등과 보도블록 교체, 특색 있는 대학교 등굣길 조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해당구간 돌출된 가로수 및 시설물은 즉시 제거하여,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동두천시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중 하나인 횡단교량(창말교) 개통식을 오는 21일 갖고, 동양대 개교 3년 차가 되는 내년 초까지 동양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