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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박지윤, 이유빈 선수.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418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진천에서 열린 ‘2023/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시청 소속 박지윤, 이유빈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자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는 1·2차 선발전 6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8명을 선발했다. 박지윤은 1차에서 6, 2차에서 4위를 기록하며 최종 6위로 3시즌 연속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1-2022시즌 월드컵 시리즈 여자 1,500m 세계 랭킹 1,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은메달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로 꼽힌 이유빈 선수는 재활을 마치고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7, 29위를 기록하며 최종 8위로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소속 선수가 국가대표에 2명이나 선발돼 자랑스럽고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낸 선수와 그들을 도와준 지도자에게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빙상팀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