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고읍도서관, 북큐레이션‘바다가 건네는 의미’수강생 모집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 고읍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부터 624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생물과 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연계 프로그램바다가 건네는 의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른 그리움, 바다는 성인 대상으로 플러스펜을 이용하여 자연물을 그려보며 자그마한 화폭에 감성을 담아보는 수업으로 1층 문화강좌실에서 614일까지 진행한다.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1. 바다탐험×인어공주의 저자이자 ‘2023 미래과학트렌드등을 집필한 정원영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구의 바다를 소개합니다.’6102층 문화강좌실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바다의 다양한 특성과 함께 바다의 의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624일 진행하는과학으로 만나는 바다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바다의 특성과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바다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고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읍도서관(031-8082-7442)으로 연락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과 과학, 두 가지 시각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에게 바다는 어떤 존재인지 그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