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완료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0일 상패동 소재 노인정 앞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정부 동두천·양주사무소,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동두천농협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농업인들이 수확한 건조벼 48.84(1,221/40kg 기준)을 매입하여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비축했다.

 

이날 동두천시에서는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정부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금년의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수확한 벼가 우수 등급을 받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답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확정이 되면 20181월에 지급 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